본문 바로가기
일상

공항칼국수 김포공항 송정역 칼국수 맛집

by bookey 2023. 8. 21.
반응형

안녕하세요 부키입니다^^

주말에 송정역과 김포공항 사이에 위치한 공항칼국수 다녀왔어요.

원래 옆건물에 있던 곳인데, 재건축에 들어가 새로운 건물 지하에 들어와 있어요.

카카오맵 후기를 보니 불친절하다고 리뷰가 많이 안 좋게 달려있더라고요.

저희도 친절하다고 느끼지는 못했어요.

그냥 무심한 아주머니들 느낌이였어요.

그냥 별생각 없었어요 ㅋㅋ

공항칼국수 위치입니다.

지하철로 이동하시면 5호선 송정역이나 9호선 공항시장역을 이용하면 됩니다.

주차는 승용차는 지하를 이용하면 되고, RV는 안쪽 지상주차장을 이용하면 됩니다.

공항칼국수 메뉴예요.

저희는 버섯칼국수 2인분(20,000원) 먼저 주문했습니다.

나중에는 볶음밥도 2인분(4,000원) 주문했어요!

 1979년에 생겼으니 엄청 오래되긴 했네요.

주문하면 바로 칼국수와 김치를 줍니다.

처음에는 면은 들어있지 않아서 좀 기다리면 면을 가져와서 넣어주세요.

야채는 먼저 먹어도 된다고 해요.

미나리와 느타리버섯이 들어있어요.

면을 넣어주셨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굵은 밀가루 음식을 좋아하지 않는데,

공항칼국수는 면이 얇은 편이라 좋아요.

면 넣고 충분히 익혀줬어요!

숨어있던 감자도 있네요.

이제 충분히 먹을 만큼 면이 잘 익었네요 ㅎㅎ

김치가 간이 센 편이어서 국물에 좀 담가 먹는 게 잘 어울리더라고요.

칼국수 간은 좀 있는 편이고 조미료 느낌도 나긴 해요.

그래도 야채들이 많아서 건강하다고 느껴져요.

어느 정도 칼국수를 다 먹어서 볶음밥 2개를 주문했어요!

보통 볶음밥은 1개만 주문하는데, 여기 볶음밥이 진짜 맛있어요.

저번에도 1인분 주문했다가 1인분 추가로 주문한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는 그냥 2인분으로 주문했어요 ㅎㅎ

볶음밥! 계란과 참기름의 조화가 밥도둑이에요!!

바닥까지 싹싹 긁어먹었어요!

안 좋은 평도 많이 생겼지만 

맛있게 잘 먹었어요 ㅎㅎ

종종 생각나면 가야겠네요.

맛있게 먹고 근처 더벤티 가서 바닐라 라떼, 헤이즐넛 라떼 먹고

김포공항 롯데시네마 가서 오펜하이머 봤네요 ㅎㅎ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