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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

루브르 박물관, 모나리자, 오랑주리 미술관, 노트르담 대성당, 팡테옹, 파리야경 파리여행 3일차

by bookey 2023.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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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키입니다^^

파리여행 3일차에 접어들었네요!

3일차는 일어나서 쌀국수 먹고, 오랑주리 미술관, 루브르 박물관, 노트르담 대성당, 팡테옹,

그리고 저녁에 해가 지고 센강에서 배를 타고 파리의 야경을 봤어요.

원래 해외에 가면 "그 나라 음식을 먹어야지" 하는 주의인데, 이번 유럽여행은 너무 느끼하더라고요..ㅋㅋ

음식들이 채소가 많이 없고 감자튀김, 고기류가 많아서 더 그런것 같았어요.

그래서 아침에 일어나서 한국인분들이 거부감 없이 친숙하게 먹을 수 있는 쌀국수 가게를 찾아서 갔답니다.

파리에서 먹은 쌀국수!

이번 유럽 여행 중에 기억에 남는 음식 베스트에 꼽혀요.

이때까지 하지 못했던 해장을 한번에 시원하게 한 느낌이였어요.

느끼한 음식들만 많이 먹다가 쌀국수 먹으니 정말 좋았답니다.

쌀국수 먹고 비도 오고 화장실도 가고 싶어서

보이는 카페에 들어갔어요.

파리에서 유명한 디저트인 크림뷔렐러와 크림커피를 시켰어요.

크림뷔렐레의 위쪽은 설탕으로 딱딱하게 굳어있어요ㅎㅎ

그걸 수저로 탁탁 깨서 아래 커스터드 같은 내용물과 같이 먹으면 달달하니 맛나요

금강산도 식후경이니 든든하게 배를 채웠고, 이제 오랑주리 미술관으로 먼저 이동했어요.

파리의 Vaugirard역에 왔어요.

파리의 지하철은 하수구 냄새가 많이 난다고 들었어요.

지하철 역마다 냄새가 심한 곳, 덜 심한 곳 이렇게 나눠지는 것 같아요 ㅋㅋ

첫날 RER 탈 때는 역에 냄새가 많이 났어요.

지하철을 타고 콩고르드 광장에 도착했어요.

콩고르드 광장 옆 바로 오랑주리 미술관이 있습니다.

멀리 에펠탑도 보이네요 ㅎㅎ

오랑주리 미술관 줄이 엄청 길었어요.

사람들이 엄청 많이 왔더라고요.

저희는 뮤지엄 패스, 사전예약 종이 보여주니 바로 앞쪽으로 들어가라고 하셨어요.

뮤지엄패스 정말 구매하기 잘했다고 생각이 들었답니다.

사전예약은 오랑주리 사이트에서 간단하게 해왔어요.

미술관 입장 전에 가방 검사를 간단하게 하고 입장했어요.

한국어 설명서가 있어서 좋았어요.

오랑주리 미술관에는 대표적으로 파블로 피카소의 그림들도 많고,

여러 작가들의 멋진 그림들을 볼 수 있어요.

나갈 때쯤 밖에 보니 여전히 줄이 엄청나네요.

이제 오랑주리 미술관에서 나와 루브르 박물관으로 이동했어요.

루브르 박물관 입장 하마터면 못할 뻔했는데,

앞에 착한 가이드 같은 할머니분이 사정을 말하니 입장시간이 마감되었는데도 입장시켜 주셨어요 ㅎㅎ..

남성 가드분은 절대 안 된다고 했는데 너무 다행이였어요.. 감사합니다 ㅎㅎ

루브르 박물관의 유명한 작품인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

교과서나 티비에서만 보던 작품인데, 실제로 보니 정말 신기하고 반갑더라고요.

프랑스혁명의 대표적인 작품이죠.

전 세계 사람 중 모르는 사람이 극히 드문 모나리자!!

이 사람들이 보이시나요?

이게 모나리자를 가까이 보러 가기 위한 줄이랍니다 ㅎㅎ

엄청나죠?

앞에 도착하면 셀카를 찍기 위한 좋은 자리 눈치싸움이 벌어진답니다 ㅎㅎ

여러 유명한 작품들이 많이 있습니다.

루브르 박물관 규모가 엄청나게 큽니다.

저희는 여유 부리다 입장도 겨우 해서

모나리자,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 본 것만으로도 굉장히 행복했어요 ㅎㅎ

루브르 박물관 쇼핑센터에 유명한 마카롱집인 라듀레가 있어서 방문해 봤어요 ㅎㅎ

여러 가지 맛의 마카롱이 있어요.

피스타치오 및 몇 가지 사서 먹었는데, 맛있었어요 ㅎㅎ

이제 루브르 박물관 다 보고 생트샤펠, 노트르담 대성당 방향으로 걸어서 이동했어요.

파리에서의 날씨가 제일 비도 많이 오고 변덕스러웠답니다.

이동 중에 급 폭우가 내려서 건물 밑에서 비를 피했어요.

다음날 방문 예정인 생트샤펠 성당이에요.

관람시간이 지났는데, 입장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물어보니

무슨 공연이 따로 있다고 했고 일반 관람은 불가능하다고 했어요 ㅎㅎ

노트르담 대성당!

여기는 보수공사를 하고 있는 것 같았어요.

걸어서 팡테옹으로 이동!

내부는 못 봤지만, 외부로도 만족스러웠어요.

웅장하고 멋있었어요.

멋있네요.

유럽은 이런 멋진 건물들이 참 많은 것 같아요.

이제 센강에서 배를 타기 위해 에펠탑으로 다시 이동했어요.

저희가 탈 유람선이에요 ㅎㅎ

유람선을 타고 멋진 야경과 함께 사진 찍기 좋아요 ㅎㅎ

신났네요 ㅎㅎ

저희가 탄 유람선의 경로예요!

에펠탑에서 시작해 노트르담 대성당을 지나서 한 바퀴 돌아와요 ㅎㅎ

알렉상드르 3세 다리를 지나고 있어요.

굉장히 멋지게 에펠탑을 볼 수 있어요.

이렇게 파리여행 3일 차도 재밌었네요.

파리 일정을 도시 중에 제일 길게 잡아놨는데도 시간이 모자라긴 했네요.

이제 다음날 4일 차는 생트샤펠성당, 파리 디즈니랜드를 방문합니다.

다음 파리여행 4일 차로 계속 포스팅 해볼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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