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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

피렌체 여행 피사의 사탑, T본 스테이크, 밀라노 마무리

by bookey 2023.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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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밀라노에서 피렌체로 이동하여 피사의 사탑을 구경하는 날이에요.

밀라노에서 피렌체는 2시간 걸려 바로 이동할 수 있어요.

피사의 사탑에 가기 위해서는 기차를 다시 타야 하고요!

밀라노에서 피렌체 가는 기차는 한국에서 미리 예약했어요.

Seat reservations required는 유레일패스를 구매했지만 추가 금액이 나오는 경로에요.

 

열차 시간이 1시 10분이여서 호텔에 캐리어를 맡기고 오전에 BAM Tree Library Milan 공원에 왔어요.

모닝커피도 한잔 했네요^^

호텔에서 캐리어를 다시 찾아서 밀라노 첸트랄레역에 도착했어요.

숙소 가까이 있어 편했네요.

근데 역이 무슨 엄청 웅장하고 멋져요.

멋진 기차역.

기차를 잘 타고 피렌체로 이동 중이에요.

숙소에 도착해서 방 열쇠를 찾아서 들어갔어요.

피렌체 길은 바닥이 벽돌식이라 캐리어 끌고가는게 쉽진 않았네요 ㅎㅎ

숙소에 도착해서 좀 쉬다가 피사의 사탑으로 가기 위해 나왔어요.

기차로 1시간 타고 이동하여 피사에 도착했어요.

기울어진 피사의 사탑!!

유명해서 사람이 많긴 했어요.

피사의 사탑 기울어진게 정말 신기했어요.

피사의 사탑 옆 성당도 멋졌어요.

사진 잔뜩 찍고 잘 구경하고 다시 피렌체로 넘어갔어요.

피렌체대성당이에요.

밀라노 대성당에 비하면 좀 부족한 느낌이 들긴 했네요 ㅎㅎ

저녁은 스테이크를 먹기 위해 Trarroria Dall'oste 달오스떼에 도착했어요.

평이 좋고 유명해서 사람도 많았어요.

예약하고 30분 정도 기다렸어요.

T본 스테이크..!!

예약 기다리면서 옆에 초콜릿 가게에 들어가 봤어요.

점원분이 초콜릿을 주시면서 한국에서 왔다고 하니 본인이 나폴리의 김민재를 굉장히 좋아한다고 하셨어요.

축구는 잘 몰랐는데 국뽕이 생기더라고요 ㅋㅋ

달오스떼 메뉴판이에요.

구석에 좋은 자리에 앉았어요 ㅎㅎ

T본 스테이크, 봉골레 파스타, 레드와인 1병 주문했어요.

스테이크 엄청 크고 맛있었어요.

봉골레 파스타도 맛났어요 ㅎㅎ

스테이크에 레드와인도 한잔 ㅎㅎ

자릿세 7.6유로, T본 스테이크 68.8유로, 봉골레 파스타 18.8유로, 와인 30유로, 생수 3.8유로로

총 129유로 나왔었네요 ㅎㅎ

한국돈으로 18만원 정도인데 정말 만족스러운 식사였네요.

피렌체 첫날 피사의 사탑 잘 구경하고 저녁도 배부르게 잘 먹고 푹 쉬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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