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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

런던 해리포터 스튜디오 후기 feat.예약, 가는법 [런던여행 2일차]

by bookey 2023.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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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2일 차 다녀온 해리포터 스튜디오입니다^^

여자친구가 꼭 가고 싶어 했던 곳이에요.

버터맥주 컵이 꼭 갖고 싶다고 하더라고요..ㅎㅎ

근데 저희가 급하게 유럽 여행을 예약한거라 처음에는 예약을 못했어요.

그러다 계속 체크하다가 결국 원하는 날, 원하는 시간에 예약을 하고 잘 놀고 왔네요!

런던 가게 된다면 꼭 방문해보길 추천드려요.

 

1.런던 해리포터 스튜디오 예약법

 

런던 해리포터 스튜디오는 인기가 많아서 항상 갈 수 있는 곳이 아니에요.

미리 원하는 날, 원하는 시간에 맞춰서 입장시간이 정해져 있어요.

그에 맞춰서 예약을 하고 가야 한답니다.

저희는 클룩, 마이리얼트립으로 계속 체크했어요.

못가나 싶었는데, 원하는 날, 시간 마이리얼트립에 예약이 가능한 게 나와서 바로 예약했어요.

예약해서 정말 기뻤답니다.

여유 있게 예약하려면 최소 2달 전부터는 미리 예약을 해야 해요.

 

2.런던 해리포터 스튜디오 가는 방법

 

해리포터 스튜디오 가는 법은 구글맵으로 이동 경로를 확인하시면 되는데요

지금 제가 검색해 보니 제가 갔던 루트랑은 좀 차이점이 있네요.

저는 숙소가 킹스크로스역 근처였는데, 유스턴에서 타는 기차 루트가 안 나왔어서 지하철을 몇 번 갈아타고 갔었어요.

이 날이 4월 7일 성금요일 공휴일이어서 안 나왔던 것 같아요.

입장시간 2시간 전으로 넉넉하게 잡고 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사실 입장시간보다 살짝 늦어도 상관은 없던 걸로 기억하는데, 혹시가 있으니깐요 ㅎㅎ

런던 해리포터 스튜디오는 북서쪽 왓퍼드 지역에 있어요.

 


3. 런던 해리포터 스튜디오

저희는 런던 2일 차 오전 11시로 예약을 했어요.

숙소에서 나와서 킹스크로스역에 도착했어요!

런던의 명물이라고 볼 수 있는 런던 택시가 멋있어요.

킹스크로스역도 멋있어요.

런던 킹스크로스역 안에는 해리포터에 나왔던 9와 3/4 정거장이 있어요!

 

런던 지하철이에요.

파리와 같이 냄새가 나거나 하진 않았어요.

방향이 나름 잘 안내되어 있어 잘 보고 이동하면 됩니다.

런던 지하철 내부는 깨끗하진 않았어요.

소파 느낌인데, 굉장히 오래되어서.. 청결한 느낌은 아니에요.

지하철로 이동하다 기차를 타러 왔어요.

2일 차 런던 날씨는 참 좋았네요.

원래 런던에서 이런 맑은 날씨는 보기 힘들다고 들었는데요.

저희가 유스턴에서 기차를 못 탔던 게 성금요일이어서 다른 루트로 갔었어요.

 

왓퍼드 정크션 역에 도착했어요!

정크션 역 나와서 왼쪽으로 해리포터 스튜디오로 이동하는 셔틀버스가 있어요.

셔틀버스는 예약 바우처 보여주면 탑승할 수 있어요.

어떤 사람들은 예약 안하고 바로 갈려고 하는 분들도 계셨어요.

미리 예약해야 한답니다!

버스 타고 스튜디오로 이동 중에 안내 영상이 나와요!

버스에서 내렸어요!

마법 지팡이들이 옆에서 멋지게 있어요.

날이 진짜 좋아서 눈이 많이 부셨어요.

이모티콘이 있는 쪽으로 가셔서 예약내역 확인해 주시면 입장권이랑 해리포터 여권을 받을 수 있어요!

런던 해리포터 스튜디오 드디어 입장!!

멋진 용이 있어요.

디지털 가이드는 한국어가 없네요..!

사실 있어도 할 생각은 없었지만요.

왼쪽으로는 식당이 있고, 오른쪽으로 투어 입구가 있어요.

투어 입구 쪽으로 입장하면 됩니다!

해리포터와 마법사의돌에 포터가 살았던 계단 밑 쪽방이에요!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은 한국어로 되어 있어요!

한국어 보니 반가웠어요 ㅎㅎ

입장하고 영상들이 나와요!

영상 나오기 시작하면 사진이나 촬영은 하면 안 된다고 들었어요!

영상 보고 난 뒤에 본격적으로 입장 시작이에요!

해리포터는 초반시리즈 마법사의 돌, 비밀의 방을 재밌게 봤었어요.

실제 촬영한 스튜디오에 오니 신기했어요.

본격적으로 스튜디오 소품등 구경 시작이에요!

초콜릿 맛있어 보이는 소품이네요 ㅎㅎ

스튜디오 내부 맵이에요!

움직이는 계단 다들 영화에서 보신 기억 있으시죠!?

그리핀도르 기숙사예요!

주인에 따른 지팡이들이에요.

삼총사가 입고 다녔던 옷!

피닉스와 덤블도어 교장선생님.

직접 빗자루 타는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저희도 찍고 사진 구매했어요.

해리포터 기차 이동 중에 먹었던 귀지맛 젤리빈 특히 기억에 남는 장면이에요!

 

판매도 하는데 먹어보진 않았어요.

맛은 없을 것 같아서요 ㅎㅎ

이제 버터비어를 먹을 수 있는 곳으로 이동했어요!

맛은 음.. 상상되는 그 맛이에요 ㅎㅎ

저 버터비어 컵이랑, 아이스크림 컵은 남은 유럽여행 중에 굉장히 요긴하게 사용했어요!

이제 야외 스튜디오가 나와요!

식물을 위로 올리면 꽥꽥 울어요!

도비가 행동을 따라 해요!

고블린 은행!

보물에 둘러싸였어요!

이건 해리포터 스튜디오에서 엄청 깜짝 놀랐던 곳이에요

괴물이 불을 뿜으면서 앞으로 나와요!

상점거리도 예뻐요!

4~5시간 정도 잘 구경하고 나왔어요!

해가 봄인데도 저녁 8시 정도까지 떠있었어요.

날은 진짜 좋았네요.

해리포터 스튜디오 런던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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